발렌타인데이 .. 인가요?
발렌타인데이 .. 인가요?

발렌타인데이 ♥︎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구나 ㅋㅋ 오후를 버티게 해줄 말차라떼 사러 들른 스타벅스!
스타벅스 입구에 꾸며져있는 빨갛고 예쁜 데코를 보고 내일이 2월 14일인걸 알았다. 이런 날들은 대단히 챙기지않아도 그냥 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소소한 재미를 안겨다주는 것 같다.
겨울의 끝자락, 2월

오늘은 날씨가 무슨 봄 같다. 겨울도 슬슬 안녕할때가 오나보다. 겨울에는 여름이 그립고 여름에는 겨울이 그립고 내가 좋아하는 봄,가을은 그냥 다른 계절이 그립지는 않고 하루하루 마냥 좋다 ㅋㅋㅋㅋㅋ 살짝씩 봄내음이 나는 2월에 너무 일정이 바빠서 조금 슬프지만 야금야금 여행계획을 세우고있다. 곧 떠나자 ♥︎
반짝이는 모든 것들을 좋아해,

그림 그려놓은대로, 아니 그보다 더 기대 이상으로 깔끔하게 완성되는 과정들을 직접 경험하는건 정말 설레는 일이다.
오늘도 수고했어 💚